연기자 한정수·조동혁, 그룹 오션·샵 출신으로 구성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배우와 가수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빅파이브(BIG FIVE)가 데뷔한다.
기획사 W2B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한정수와 켄(본명 조동혁), 그룹 오션 출신 오병진·김찬민·우일, 혼성그룹 샵 출신 연기자 장석현이 그룹 빅파이브를 결성해 25일 첫 싱글 '매일이 와'를 낸다고 밝혔다.
W2B는 "멤버들은 15년 간 형제처럼 지낸 사이"라며 "연기자, 가수, 사업가로 각자 꿈을 이뤄 나가고 있는 이들의 컬래버레이션 그룹"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어린 시절 음악과 함께 하면서 언젠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보자는 막연했던 꿈을 이루게 됐다"고 덧붙였다.
'매일이 와'는 작곡가 이현욱과 버블시스터즈 리더 서승희가 작사한 곡으로 잊히지 않는 연인과의 추억이 매일 밤 찾아온다는 이별의 아픔을 그린 노래다.
이들은 음반에 앞서 지난해부터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며 활동해 이 곡을 일본어 버전으로도 담았다. 싱글 발매와 함께 일본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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