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협치·혁신·소통 분야 활성화를 위한 시민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자문단은 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각종 시민정책 제안 참여자,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시민정책 분야 전문가 등 49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시민정책·공약이행·소통협력·혁신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시 주요정책을 점검·평가하며 시민 중심의 공감행정을 구현하고 시정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가족공원, 설 당일 차량 진입 통제
(인천=연합뉴스) 인천시설공단은 설날인 2월 5일 교통혼잡에 대비해 인천가족공원(옛 부평공동묘지) 진입 차량을 전면 통제한다.
대신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임시주차장인 동암초등학교 정문에서 가족공원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설 연휴 나머지 기간은 교통상황에 따라 차량을 탄력적으로 통제하고 제일고등학교에 임시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공단은 성묘객을 위한 임시 쉼터, 임시 분향소, 이동식 화장실 등을 설치하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묘객에게 무료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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