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가 25일 전국 첫 장애인·비장애인 혼성 여자 태권도팀을 창단했다.
이날 오후 도청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수단 등이 참석했다.
여자 태권도팀은 감독 1명, 장애 선수 2명, 비장애 선수 6명으로 구성됐다.
양승조 지사는 "도청 여자 태권도팀은 누구나 차별 없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대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