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재단법인 자유언론실천재단은 25일 오후 정기이사회를 열고 김종철 이사장 후임으로 이부영 전 국회의원(77)을 선출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동아투위) 출신으로 제14·15·16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의장,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등을 지냈다.
자유언론실천재단은 1974년 동아투위의 '자유언론실천선언' 뿌리를 이어받아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피디연합회 등 시민언론단체들이 자유언론과 공정방송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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