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는 국공립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할 대구사회서비스원장에 김영화(65) 경북대 사회복지학부 교수를 선임하고 오는 31일 창립총회를 연다.
시는 원장(대표) 외에 이사 13명, 감사 1명을 뽑았다.
다음 달 대학에서 정년퇴임 하는 김 원장은 대구시복지기준선설정위원장·대구미래비전자문위원회 총괄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사는 복지학계와 현장, 법·고용노무·사회적경제·시민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했다. 여성 이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감사에는 이촌회계법인 신연재(54) 지점장을 선임했다.
시는 창립총회에서 이사장을 호선하고 다음 달 말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본부 및 직영 시설 직원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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