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1일, 전국 주요 사업장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운영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삼성은 설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 물품 대금 1조3천억원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005930],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삼성물산[028260],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제일기획[030000], 에스원[012750], 웰스토리 등이 참여한다.
삼성은 "회사별로 최대 1∼2주 이상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 협력사의 일시적인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성은 28∼31일 삼성전자 화성 나노시티, 구미 스마트시티 등 전국 사업장에서 농축산물을 판매하는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삼성 자매마을에서 생산한 300여개 품목의 농축산물을 판매한다.
화성 나노시티에서 28∼29일, 기흥 나노시티에서 30∼31일, 구미 스마트시티에서 28∼31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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