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영등포구는 설 명절 전까지 구와 공사계약을 체결한 업체에 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최장 19일이 걸렸던 대금 지급 기간을 기성·준공 검사 5일, 지급 3일 등 8일 이내로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25개 업체에 20억원을 조기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예상했다.
구는 "하자가 없는 공사·용역·물품은 30일까지 기성 및 준공 검사를 마치고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대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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