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중국문화채널 채널차이나는 오는 30일 밤 10시 2019 금골타 온라인 드라마 어워드 '올해의 웹드라마상' 수상작인 '장야'를 처음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총 5억위안(한화 약 827억 5천만원) 제작비가 투입된 드라마 '장야'는 중국 텐센트TV 방영시 약 2주 만에 일간 뷰수 1억을 돌파, 33일 연속 온라인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중국 내 다양한 문학상을 받은 묘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할리우드 시각효과의 거장 존 브루노 감독과 영화 '아바타'의 특수효과팀이 참여했다.
내용은 당나라 국경지대 말단 병사 녕결과 그의 하인이자 유일한 가족인 상상이 가문을 몰살시킨 역모사건 배후를 밝히기 위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운명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출연진으로는 천페이위, 쑹이런, 퉁야오, 위엔빙옌, 리밍, 후쥔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나선다.
매주 평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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