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 11개 농업·농민단체가 함열읍 북부청사로 연내에 이전한다.
정헌율 시장은 28일 간부회의에서 "도농상생과 원활한 민관 협치를 위해 농업 관련 단체의 북부청사 이전을 서둘러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농업단체의 북부청사 입주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민선7기 중점과제인 농민 중심의 농정시스템 구축, 농촌 현장 의견 수렴, 농업정책의 원활한 민관 협치를 위해 농업단체의 북부청사 입주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농업단체는 함열출장소와 차량등록사업소 등에 분산되거나, 일부는 공간이 없어 사무실조차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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