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중소·창업기업의 지식재산을 보호·육성할 세종지식재산센터가 28일 세종시 조치원읍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SB플라자) 4층에서 문을 열었다.
지식재산센터는 중소·창업기업의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을 보호·창출하기 위해 창업기업 한 곳당 연간 7천만원, 3년간 최대 2억1천만원(기업 30% 분담)을 지원한다.
특허청과 세종시가 공동 지원하는 세종지식재산센터는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가 운영을 맡았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정부·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제 인프라를 갖추면서 지식재산 창출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며 "지식재산센터 개소를 계기로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044-99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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