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8일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차례상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한상길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는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시장에서 5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필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비용은 직원들이 월급에서 자발적으로 후원한 '러브펀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물품을 55개의 바구니에 담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한 본부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저소득 어르신의 차례상 차림에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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