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을 지원하는 '2019년 울산청년CEO육성사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가 지원해온 울산청년CEO육성사업은 울산경제진흥원과 울산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가 수행하고 있다.
시는 다음 달 18일까지 신청받아 100개 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기술이나 지식서비스 융합 분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트랙별로 사업화를 차등 지원하고 지역 문화콘텐츠와 인프라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예술 산업 분야 아이템 지원도 확대한다.
선발된 예비 청년 CEO에게는 창업 초기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멘토링을 비롯해 사무공간, 창업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온라인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개설한 네이버 스토어팜 '울산상회'에서 입점 수수료 할인과 각종 홍보마케팅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울산경제진흥원 또는 울산청년창업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 052-288-02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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