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인터파크는 티켓 전용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토핑' 가입자가 7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2015년 9월 출시된 '토핑'은 가입비(1·2·3·50만원)에 따라 네 등급으로 분류된다. ▲ 공연 할인 ▲ 선예매(티켓 오픈 시간보다 한 시간 먼저 예매) ▲ 예매 대기(매진 좌석에 대기를 걸어두면 취소 시 예매 연결해주는 서비스) ▲ 선물용 티켓 포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인터파크는 "공연 마니아들의 멤버십 가입 욕구가 가장 크게 작용하는 항목은 선예매 혜택"이라며 "주요 공연의 토핑 선예매가 있을 경우 신규 가입자가 급증하곤 한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는 다음 달 3일까지 '토핑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가입비 100%를 현금으로 돌려주는 혜택 등이 포함됐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