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일본 기업 협약반 졸업예정자 21명 전원 취업

입력 2019-01-29 10:40  

영진전문대, 일본 기업 협약반 졸업예정자 21명 전원 취업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영진전문대는 일본 내 특정 기업 취업 지원을 위해 개설한 협약반 졸업예정자 21명 전원이 취직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반은 이 대학이 2017년 일본 네트워크 토털 시스템 구축·운용 전문 기업인 ㈜아이에스에프넷(ISFnet)과 협약을 맺고 개설했다.
ISFnet은 일본 내 전국 영업망과 해외 8개 법인을 운영 중인 글로벌 네트워크 전문 기업으로 협약 체결 때 회사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방한하기도 했다.
대학은 반 개설 후 네트워크 실무 교육, 비즈니스 일본어 교육, 도쿄 ISFnet 본사 현장 실습 등 과정을 운영해 해당 기업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고 이번 졸업예정자 21명이 모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
대학 관계자는 "해외 특정 기업과 처음 시도한 국제 연계 주문식 교육이 결실을 거뒀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duc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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