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홍보팀에서 일하는 피지영씨가 유럽 12개국 박물관과 미술관을 기행하면서 엮은 서양미술 에세이 '유럽미술여행'을 펴냈다. 이 책은 피씨가 3개월간의 무급휴직을 통해 유럽 각지에서 접한 회화와 조각, 건축 등 서양미술의 특징을 일목요연하고 쉽게 해설해 준다. 피씨는 이 책을 쓰기 위해 3년간 총 1천권의 역사, 종교, 신학, 철학 관련 책을 독파한 후 여행에 나섰다고 한다. 부크크 펴냄. 1만7천원.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