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방 소재 13개 국립박물관과 함께 설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용산 중앙박물관은 2월 6일 오후 3시에 열린마당에서 전통 연희극 '으랏차차 아리랑'을 상연한다.
국립경주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은 2월 2∼4일과 6일 전통놀이 체험, 문화 공연,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한다.
부여·공주·진주·청주·대구·김해·제주·춘천·나주·익산에 있는 국립박물관도 설 연휴에 여러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국립전주박물관은 2월 2일부터 19일까지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돼지띠·한복 착용 관람객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중앙박물관과 소속 국립박물관은 설인 5일에는 휴관한다. 자세한 정보는 각 박물관 누리집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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