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일본 인기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이 한국에서 리메이크된다.
드라마 홍보사 쉘위토크는 채널A에서 을 상반기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들'을 방송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메꽃'은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인기 드라마다. 금기된 사랑으로 혹독한 홍역을 치르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아 방영 당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회적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한국에서 리메이크되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들'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는다. 극본은 유소정 작가가, 연출은 김정민 PD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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