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웹툰 공동 개발에 나선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유명 웹툰 작가 임인스, 웹툰 제작사 케나즈, 게임사 웹젠과 판타지 기반의 웹툰 'Slave B'(가제)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싸우자 귀신아', '용의 아들 최창식'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임인스와 '광폭난무', '크리슈나'의 도해 작가, '불사무적'의 펜손 작가 등을 보유한 케나즈, 그리고 오랜 기간 해외에서 롱런하는 게임 '뮤'(MU)의 IP를 가진 게임사 웹젠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웹툰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업은 게임사 웹젠의 판타지 대작 게임 IP인 '뮤'에 기반을 둔 것으로, 임인스 작가가 여기에 특유의 색을 입힌 스토리와 캐릭터로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을 재창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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