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현대건설기계[26727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천87억원으로 전년보다 11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조2천339억원으로 71.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천410억원으로 202.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중국 등 시장수요 증대에 따른 매출 및 이익 증가"라고 설명했다.
현대건설기계는 또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8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2.02%, 배당금 총액은 약 164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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