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시는 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등 43개 노숙인 시설에서 명절 기간 합동 차례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차례 외에도 따뜻한 명절 맞이를 위해 만두 빚기, 윷놀이, 무료 급식, 의료 서비스 등이 준비된다.
서울시에는 지난해 말 현재 거리 노숙인 301명, 시설입소 노숙인 2천832명, 홀몸 어르신 등 쪽방 주민 3천183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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