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남북 양측이 31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도로협력 관련 실무접촉을 갖는다고 통일부가 30일 밝혔다.
실무접촉에 남측에서는 백승근 국토교통부 국장, 신혜성·이무정 통일부 과장 등 3명이, 북측에서는 김기철 국토환경보호성 부처장 등 3명이 참석한다.
통일부는 "이번 접촉은 도로 관련 기술적인 자료들을 상호 교환하는 등 실무적인 차원에서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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