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독립선언 선포 제100주년 기념식 및 학술강연회가 2월1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대한독립선언선포100주년위원회(회장 이종걸)가 주최하고, 삼균학회(이사장 조만제)와 (사)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회장 조형래) 주관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병구 보훈처 차장과 각계인사, 기념사업회 관계자,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한독립선언(무오독립선언)은 1919년 2월 1일 중국 지린성에서 조소앙 선생이 기초하고 박은식·신채호 선생 등 만주와 러시아 지역 등에서 활동하던 항일독립운동 지도자 39명이 제1차 세계대전 종전에 맞춰 대한독립을 요구한 독립선언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독립선언으로 평가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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