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위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연 1회로 축소

입력 2019-01-31 11:45  

서울 중구, 위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연 1회로 축소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서울 중구는 올해부터 위법건축물에 대한 '건축이행강제금' 부과를 연 2회에서 연 1회로 줄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현 제도가 주거용 소규모 위법건축물 소유자 등에게 가혹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중구는 2016년 건축법 개정으로 상습위반자, 영리목적 위반자에게 이행강제금을 50% 가중할 수 있어 연 1회로도 기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건축이행강제금은 위법건축물 소유자가 위법 사항을 바로 잡을 때까지 부과하는 금전 제재로 자치구가 연 2회까지 부과할 수 있다.
지난해 중구는 2천398건에 34억1천8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bangh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