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춘천경찰서는 31일 특수강도 혐의로 유모(6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유씨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춘천시 퇴계동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종업원을 위협해 현금 2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5분 만에 유씨를 붙잡았다.
유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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