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수림문화재단은 예술작품 창작지원 사업 '수림뉴웨이브 아트랩' 대상자와 단체를 2월 28일까지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하는 '수림뉴웨이브 아트랩'은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들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통예술기반창작, 다원예술, 시각예술 분야 개인 창작자 또는 관련 단체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공모 대상은 다양한 형식으로 새로운 실험을 하는 문화예술 관련 단체(기관) 또는 50세 미만 예술가다.
동시대 예술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며 창작에 대한 열정을 가진 예술가와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단체)들은 소정의 작품 개발비를 받는다.
또 작품 준비와 발표, 전시를 위해 '김희수 기념 수림아트센터' 내 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부대장비 등을 사용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받은 지원신청서와 작품 세부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soorimnewwaveartlab@gmail.com)로 보내면 된다.
'수림뉴웨이브 아트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림문화재단 홈페이지(www.soorim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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