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힐링 멘토'로 불리는 혜민 스님이 봉은사에서 법회와 사인회를 연다.
봉은사는 오는 10일 혜민 스님을 초청해 특별 일요법회를 봉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혜민 스님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법왕루에서 열리는 법회에서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법문을 할 예정이다.
혜민 스님은 현대인의 외로움, 가족관계와 우정, 삶의 진정한 행복에 대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스님이 최근 펴낸 신작 에세이의 제목이다.
이 책은 지난해 12월 출간 이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날 법회 후 봉은사 경내에서 신작 출간 기념 사인회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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