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설 연휴를 앞둔 2일 아이돌 스타들이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공개했다.
가수 윤하는 "목표한 일들 다 이루시길 바라며 올 한해 저와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자"고 말했고, 워너원 출신 배진영은 "팬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신화 전진과 SG워너비 이석훈, 래퍼 치타도 "복 많이 받으시라"며 덕담을 건넸다.
10인조 배우 그룹 더맨블랙은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동요 '까치까치설날은'에 맞춰 흥겹게 춤추던 멤버들은 "데뷔 때부터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데뷔한 걸그룹 공원소녀, 래퍼 킬라그램, 모던 팝 듀오 닉앤쌔미도 소속사 키위엔터테인먼트를 이끄는 김형석 프로듀서와 함께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인 보이그룹 원포유도 한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우리 온리유(팬클럽) 소망 모두 다 이뤄져라"라고 기원했으며, 보이그룹 타겟과 일급비밀도 넉넉한 황금돼지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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