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3천 구 과장은 어떻게 월급만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을까·5W1H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나는 미니멀리스트, 이기주의자입니다 = 미니멀리스트 시부 지음. 고향옥 옮김.
2평짜리 집에 살고 냉장고는 없다. 1일 1식을 하고 중독성 있는 음식은 피한다.
매일 같은 옷을 입고 생활비는 월 7만엔, 통장 잔고는 60만 엔을 유지한다.
싫은 것을 명확히 규정하고 내게 이익이 되는 사람과만 교제한다.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강박을 버린다.
저자는 이처럼 노력하지 않기 위한 노력만 한다는 신조를 지닌 사람이다. 미니멀 라이프를 꿈꾸는 모드 이들에게 이 책을 바친다고 한다.
홍시. 256쪽. 1만3천원.
▲ 연봉 3천 구 과장은 어떻게 월급만으로 부동산 투자를 했을까 = 구짱 지음.
평범한 월급쟁이인 저자는 부동산 투자 없이는 가파르게 뛰는 주거비, 양육비, 생활비를 충당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전셋집이 경매로 넘어가 보증금마저 날린 암울한 상황에서 부동산 공부로 인생 역전을 이뤘다. 그 경험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원앤원북스. 332쪽. 1만6천원.
▲ 단순한 사고의 힘, 5W1H = 와타나베 고타로 지음. 안혜은 옮김.
생각을 정리해야 업무 능력이 향상된다.
경영 컨설턴트인 저자는 비즈니스뿐 아니라 일상생활도 육하원칙의 집합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한다. 이를 활용해 단숨에 업무 성과를 올리는 방법을 설파한다.
21세기북스. 280쪽. 1만5천원.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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