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3월 중 개관 예정인 가칭 '신촌 청년문화전진기지'의 이름을 오는 3월18일까지 공모한다.
'신촌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이자 '청년문화 네트워크 중심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독창적이고 친밀한 명칭을 모집하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oreja0618@sdm.go.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상 1점에는 30만 원, 우수상 2점과 장려상 2점에는 각각 15만 원과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가칭 '신촌 청년문화전진기지'는 서대문구가 문화적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창천문화공원(연세로5나길 19) 내에 조성 중이다.
청년과 대학생,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모여 교류하고 지역연계 사업을 기획, 발표, 실행할 수 있는 '문화 허브'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도시재생과(☎ 02-330-43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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