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인천 여객선 정상 운항…귀경길 원활

입력 2019-02-02 06:37  

설 연휴 첫날 인천 여객선 정상 운항…귀경길 원활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설 연휴 첫날인 2일 인천과 서해 섬을 잇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이 정상 운항한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인천∼백령도와 인천∼연평도 등 서해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 여객선 16척이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백령도로 향하는 대형 여객선 하모니플라워호(2천71t)가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인천항에서 가장 먼저 출항한다.
같은 시각 덕적도행 대부고속페리도 귀성객과 섬 주민들을 태우고 운항할 예정이다.
인천 앞바다는 이날 오전 현재 파도가 잔잔하고 풍속도 약해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없는 상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날 하루 귀성객 2천400명가량이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갈 것으로 전망했다.
또 설 전날인 4일과 설날인 5일에 각각 3천600명이 여객선을 타는 등 가장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내다봤다.
설 연휴 기간 인천해수청은 주요 항로의 여객선 운항 횟수를 평소보다 40회(12%) 늘려 귀성객 수요에 대비할 방침이다.
cham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