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34)가 소극장 장기 공연을 개최한다.
7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따르면 선우정아는 3월 14~17일, 21~24일, 28~31일 3주간 서울 마포구 서교동 벨로주 홍대에서 '노트'(note)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8월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연 콘서트 이후 7개월 만의 단독 무대다. 지난 공연에서는 화려한 연출과 편곡,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100명의 관객과 가까이서 소통하는 공연으로 꾸민다.
소속사 측은 "관객과 한곡씩 이야기를 나누며 선우정아 작업 노트를 함께 들여다보는 콘셉트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3주 공연 티켓은 7일 오후 6시와 7시, 8시 세 차례에 걸쳐 멜론티켓에서 순차적으로 예매한다. 관람료 7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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