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인천시와 손잡고 인천시 영유아들을 위한 장난감 대여소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 중구 영종점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도담도담 장난감 월드'는 인천시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가정의 장난감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해온 장난감 대여점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보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인천시와 인천시 중구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번 영종점을 만들기로 했다.
영종점은 영종하늘도시 스카이타워 내에 오는 7월 문을 열 예정이다.
장난감 대여실 외에도 수유실과 작은 도서관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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