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서울 시내 40개 중·고교에서 청소년들의 봉사학습을 도울 50+멘토를 선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50+(만50~64세)멘토는 관련 교육 수료 후 서울시 내 중고교에 배치돼 4~11월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서울형 봉사학습 실천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봉사활동을 함께 설계하고 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재단은 50+멘토 양성을 위해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마포구 백범로31길 21)에 관련 강좌를 개설하고 11일부터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봉사학습 멘토단으로 활동 가능한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50명을 선발한다.
자세한 모집 정보는 서울시50+포털(50plu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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