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중부경찰서는 영업을 마친 식당 등 상가 자물쇠를 부수고 내부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9)씨를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27일 오전 2시 4분 부산 중구 한 식당 출입문을 식칼로 파손한 뒤 계산대에서 현금 20만원을 챙기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4차례 걸쳐 100만원 상당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토대로 A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동선을 추적해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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