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연합뉴스) 부천시는 오는 3월부터 장덕천 부천시장과 대화를 원하는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시민초청 대화'를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 시청으로 20명 내외의 시민을 초청해 격식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화가 끝난 후에는 평소 출입이 어려운 CCTV 통합관제센터, 재난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부천시 자치행정과 현장소통팀(☎ 032-625-2332, 2333)에 문의하면 된다.
부천시 '2018 교통문화지수 평가' 전국 1위
(부천=연합뉴스)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8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교통문화지수 평가는 '운전행태 영역', '보행행태 영역', '교통안전 영역'으로 나눠 종합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종합평가 결과 부천시는 87.46점으로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4위를 했다.
부천시, 무선인식 종량기 지원…올해 250대 보급
(부천=연합뉴스) 부천시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배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6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무선인식(RFID) 음식물류폐기물 종량기를 지원한다.
무선인식 종량기는 음식물쓰레기를 버릴 때 개별 배출카드를 인식해 쓰레기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집안에 음식물쓰레기를 보관하지 않고 바로 배출할 수 있어 편리하며 배출장소를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현재 662대의 무선인식 종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인 시는 올해 25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시에서 기기설치와 유지보수를 지원하고 공동주택은 전기·통신료만 부담하면 된다.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사업참여 신청서 등 관련 제출서류를 갖춰 부천시를 방문 또는 이메일(wawooy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부천시, 도시농장체험장 시민농장 참여자 모집
(부천=연합뉴스) 부천시는 도시농업체험장 시민농장 참여자를 12∼22일 모집한다.
분양 농장은 문화동산농장, 소사나눔농장, 산울림농장 등 3곳이다.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 다둥이 회원, 도시농업공동체 회원으로 구분해 총 700가구를 모집한다.
실버회원(소사나눔농장)은 만 65세 이상, 다둥이 회원(산울림농장)은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인 가정이다. 1가구 당 1계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 명으로 신청해야 한다.
단체회원(문화동산농장)은 관내 유치원, 노인시설 등 기관 대표자가 신청할 수 있다. 도시농업공동체 회원(산울림농장)은 7인 이상 공동체 중 3인 이상이 부천시 도시농부학교 수료자 또는 그린투어 교육 이수자거나 도시농업관리사 수료증 소지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이벤트 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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