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장애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보급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5일까지 대구지역 장애인 1천130명에게 선착순으로 단말기를 지원한다.
자동차등록증과 고속도로 장애인 감면 할인카드를 가지고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내 영업소를 방문하면 된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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