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명 인턴십 제공, 4명 정규직 취업 연계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대학과 롯데그룹을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모두 56명의 청년에게 인턴실습기회를 제공하고 4명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산학협력 프로그램은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경상대와 롯데그룹 5개 계열사(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면세점, 롯데슈퍼, 코리아세븐)가 참여한다.
직무교육 및 인턴실습 과정은 학점인정형으로 4주간 이뤄지며, 채용연계형 과정은 16주간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참여 대학과 롯데그룹 간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 인재를 추천한 결과 동의과학대 2명, 경남정보대 1명, 동서대 1명 등 4명의 지역인재가 롯데하이마트에 정규직으로 입사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산학협력뿐 아니라 롯데그룹 계열사 인사담당자나 롯데 취업상담 잡-카페(Job-Cafe)를 연계한 채용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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