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개발 사이버보안 권고안 2건 국제표준으로 채택

입력 2019-02-11 12: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한국 개발 사이버보안 권고안 2건 국제표준으로 채택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립전파연구원은 지난달 22∼3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 SG17 국제회의에서 한국이 개발한 사이버보안 권고안 2건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표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의 보안 서비스', ETRI와 순천향대가 개발한 '구조화된 사이버 위협 정보 표현 규격에 대한 활용사례'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미국·스페인 등과 함께 개발한 '생체신호를 이용한 텔레바이오인식 인증기술'도 사전 채택됐다. 이 기술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다.
ITU-T는 전기통신 기술·운용·요금에 관한 문제를 연구하고 세계 표준화를 위한 권고를 채택하는 역할을 하며, 산하 연구그룹인 SG17은 정보보호 분야의 표준화를 담당한다. ITU-T SG17의 의장은 현재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가 맡고 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