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만안구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 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명학마을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등 166억7천여만원을 들여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 지역은 명학초교 일대 10만5천여㎡다.
이곳에는 지하주차장(164면), 청년 임대주택인 두루美 하우스, 스마트 케어 하우스(어르신·유아 돌봄센터) 등이 들어선다.
160가구에는 경관개선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사업이 완료하면 명학마을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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