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규제 샌드박스' 1호 사업이 승인됐다는 소식에 12일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현재 EDGC[245620]는 전 거래일보다 8.01% 오른 6천640원에 거래됐다.
의학 및 약학 연구개발업체인 EDGC는 유전체분석 실증특례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다. 마크로젠[038290](0.15%), 파나진[046210](2.78%) 등 관련주도 함께 올랐다.
같은 시간 이엠코리아[095190](2.59%), 제이엔케이히터[126880](2.04%), 에코바이오[038870](0.51%) 등 수소차 관련 종목과 캠시스[050110](2.31%), 쎄미시스코[136510]](3.74%) 등 전기차 관련 종목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앞서 전날 산업통상자원부는 제1회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 도심 수소차 충전소 설치 ▲ 유전체 분석을 통한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 ▲ 버스 발광다이오드(LED) 광고판 부착 ▲ 전기차 충전용 콘센트 등에 대해 실증특례 허용 및 임시 허가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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