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올해 인천지역 표준지공시지가가 작년보다 평균 4.37% 올랐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9년 표준지공시지가에 따르면 인천지역 상승률은 전국 평균(9.42%)은 물론 서울(13.87%), 경기(5.91%)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시·도 중에서는 충남(3.79%)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인천에서 표준지공시지가 최고 지역은 부평구 부평동 212-69 상가로 ㎡당 1천215만원이고 최저 지역은 옹진군 대청면 소청리 산 283 임야로 ㎡당 320원이다.
인천 표준지평균지가는 ㎡당 56만6천791원으로 집계됐다.
표준지공시지가 이의신청은 3월 15일까지 구·군 또는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에 서면·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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