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다음달 미니 2집으로 컴백한다고 14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이 밝혔다.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19일에는 싱글 '그놈의 별'(HIDE AND SEEK)을 공개한다.
수란이 신보를 내놓는 건 2017년 6월 미니 1집 '워킹'(WALKIN) 발매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2014년 싱글음반 '아이 필'(I FEEL)로 데뷔한 그는 독특한 음색과 창법에 프로듀싱 능력까지 지녀 '여자 자이언티'라는 별명을 얻었다.
'오늘 취하면', '콜링 인 러브'(Calling in Love), '러브 스토리'(Love story) 등 인기곡을 냈으며 최근 하이라이트 용준형의 신곡 '빈털터리'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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