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국립대구박물관은 오는 19일 정월 대보름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전 10시부터 해솔관 문화사랑방에서는 가족이 함께 짚으로 복조리를 만드는 '행운의 복조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200명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해솔관 로비에서는 '소원나무 만들기', 야외마당에서는 부럼 깨기 등 행사도 한다.
앞마당에서는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해솔관 강당에서는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쿵푸몽키, 명탐정 코난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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