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진정한 봉사자 경남도' 혁신담당관 워크숍

입력 2019-02-15 16:40  

[경남소식] '진정한 봉사자 경남도' 혁신담당관 워크숍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15일까지 이틀간 창녕 부곡의 한 호텔에서 '혁신담당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달 4급 이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응모해 선정된 23명의 혁신담당관을 대상으로 '진정한 봉사자 경남도'라는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담당관 역할 정립과 공감대 마련을 위해 열렸다.
첫날에는 도정혁신 로드맵 공유에 이어 김용진 착한경영연구소 대표가 '혁신리더와 선도자를 위한 조언',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부소장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과학행정'에 대해 각각 강의했다.
혁신 가치가 조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혁신담당관의 역할을 당부하는 내용이다.
둘째날에는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과의 대화, 인사혁신 방향과 혁신담당관 운영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박 권한대행은 "사회적 감수성을 발휘해 도민이 아파하는 곳이 어딘지를 살피고 도민 관점에서 하나하나 바꾸어 나가는 것이 혁신이다"고 강조했다.

도립거창대학 학위수여식…337명 학사·전문학사 배출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15일 대학 내 대강당에서 제2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졸업생을 비롯해 박성호 도지사 권한대행, 구인모 거창군수, 강철우·김일수 도의원 등 내빈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했다.
학사학위 23명, 전문학사학위 314명 등 337명 학위 증서를 받았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아동보육복지과 박은혜씨가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상을 받는 등 학과 수석, 성적 우수자 28명, 대학발전 공로상 등 32명이 수상했다.
박성호 권한대행은 "미래의 주역인 인재 양성을 중시하는 도정 철학과 함께하는 거창대학 졸업생이 지역사회의 주인이 되고, 경남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1996년 전국 최초 도립대학으로 설립된 도립거창대학은 올해까지 8천8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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