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공군은 창군 7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제41회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9' 지역 예선 참가자를 다음 달 11일부터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초·중·고교생이며, 종목은 고무동력기, 글라이더, 물로켓, 실내드론 정밀조종, 실내드론 레이싱 등이다.
지역 예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는 오는 9월 7일 공군사관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공군은 올해부터 기존 15개 권역 지역 예선을 13개 권역으로 통합 운영한다.
경남 일부 지역 예선 개최지를 김해 제5공중기동비행단으로 통합하고, 대전과 세종지역 예선을 충북 청주 17전투비행단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올해부터 대회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모바일 접수체계를 신설, 카카오톡에서 '공군 스페이스 챌린지'를 추가하면 1대 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제세한 대회 참가신청 방법과 지역별 예선 정보는 공군 인터넷 홈페이지(www.airforce.mil.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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