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GKL 아카데미에서 '2019년도 제1차 청렴 리더 워크숍'을 열어 직장 내 소통과 청렴 윤리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각 부서에서 선발된 63명의 '청렴 리더'들은 상사의 부당 업무지시와 '갑질' 근절, 청탁금지,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 등에 관해 의견을 개진했다.
GKL은 올해 7월 시행되는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 관련 캠페인으로 갑질 근절을 내용으로 하는 포스터를 제작해 본사와 강남 코엑스점, 강북 힐튼점, 부산 롯데점 등지에 부착할 예정이다.
유태열 사장은 "앞으로 청렴 문화뿐 아니라 부당한 지시와 갑질이 없는 인권 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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