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AK플라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전 점포에서 식품관 비닐쇼핑백, 우산비닐 사용 줄이기 정책을 펼친 결과 지난 100일간 총 60만장의 비닐 사용을 줄였다고 19일 밝혔다.
AK플라자는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비닐쇼핑백은 부직포 소재의 장바구니로 교체하고, 우산비닐은 우산 빗방울 털이로 대체했다.
AK플라자는 "60만장 비닐 사용을 줄임으로써 약 28.5t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AK플라자 앞으로도 식품관 롤 비닐 감축을 위해 친환경 채소·과일용 바구니 증정 등의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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