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법무부는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이하 자녀안심재단) 이사장에 이충호(63) 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이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1999년 법무부 인가를 받아 설립된 자녀안심재단은 불우청소년 장학금 지원과 각종 법 교육 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이다.
이충호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8년간 검사로 일했으며, 2011년부터 4년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을 맡아 갱생보호사업 발전에 힘썼다.
이 이사장은 "청소년들을 범죄와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소년 법 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