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한상 사회공헌재단 '글로벌한상드림'에 재미 사업가인 홍명기 M&L홍재단 이사장이 10만달러(약 1억1천200만원)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한상드림 이사로 활동 중인 홍 이사장은 올해 글로벌한상드림 법인 운영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홍 이사장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한상의 모국 기여가 우리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로벌한상드림은 홍 이사장을 비롯해 송창근 KMK 글로벌스포츠그룹 회장(인도네시아), 임도재 글로텍엔지니어링 회장(가나), 이숙진 제마이홀딩스 회장(호주), 김점배 ㈜천관 회장(오만), 오세영 코라오그룹 회장(라오스) 등으로 법인 이사진을 구성한 후 장학생 지원과 취약계층 청년 취업 지원 등 인재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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