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LG디스플레이[034220]는 다음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임직원 자녀 1천500여명에게 축하카드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이 준비한 선물세트는 각종 학용품과 초등학교 권장도서 등으로, 한상범 대표이사 부회장의 축하카드와 함께 이달 말까지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조성을 위해 임직원 가족까지 챙기는 가족친화경영을 펼치고 있다"면서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2017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지난해에는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관하는 'GSMA 가족친화경영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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